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두나무 주식교환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된다, 26일 이사회 의결 예상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11-24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변신한다.

2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두 회사는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포괄적 주식교환안을 의결할 계획을 세웠다.
 
두나무 주식교환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된다, 26일 이사회 의결 예상
▲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두 회사는 이사회 의결이 되면 오는 27일 사실상의 합병을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선 비상장사인 두 회사의 포괄적 주식교환 비율이 기업가치를 고려할 때 두나무 1주 대 네이버파이낸셜 3주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두나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네이버파이낸셜이 발행할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사회 결의 후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이뤄져야 포괄적 주식교환이 완료된다.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포괄적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두 회사의 지배구조가 단일화하는 사실상의 합병 효과가 발생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최대주주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되고 기존 최대주주인 네이버가 2대 주주가 된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 형태로 법인격을 유지한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