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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1-20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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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6월26일(현지시각)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 ICAO(국제민간공항기구) 본부를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0일 '오!정말'이다.

내란 DNA vs 독재 저지선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이들이다. 법과 원칙을 외치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모습이 빠루만큼 눈 뜨고 보기 어렵다. 어찌 보면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에서 물리력을 동원해 국회를 마비시키려고 했던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가 싶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1심에서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최소한의 저지선을 인정했다고 본다. 법원의 판결은 존중하지만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최소한의 수단을 인정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사건을 6년 동안이나 사법 재판으로 가져온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무죄 선고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법원은 명백하게 우리의 정치적인 정황, 항거를 인정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1심 선고에서 의원직을 유지한 것을 두고)

혐오 한길만 걷는 극우 파시스트
"전한길은 장애 비하를 두둔하고 국민의 대표를 향해 '숙청'까지 입에 올렸다. 전한길의 언행은 사회 부적응자의 다수를 향한 백주 대낮 칼부림과 같다. 이러한 전한길 발언은 정치가 아니라 혐오 중독자의 구역질 나는 배설, 정치도, 상식도, 도덕도 인간적 최소의 선도 모르는 사람의 막말 테러다. 선의의 피해자가 더 발생하기 전에 사법 당국은 혐오 한길만 걷는 극우 파시스트 전한길을 당장 체포해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전한길 씨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빨리 숙청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만악의 근원
"오늘의 타락한 감사원, 대통령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감사원을 만든 장본인은 유병호 전 사무총장 현 감사위원이다. 그는 지난 3년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만악의 근원이 된 감사원 파괴자다. 그가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서는 '세상은 요지경' 노래를 틀더니 신임 사무총장에게 '엿'을 보냈다는 보도다. 만악의 근원 유병호가 감사원에서 탄핵, 제거될때 감사원이 바로선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날 유병호 전 사무총장의 최근 언행을 비판하며)

임진왜란
"항소 포기 사태는 이재명 정권이 독재로 가는 길목으로 정성호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모두 공소 취소하고 대법원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것 이다. 이런 길목에 서 있다면 상식 있는 사람들, 대안 세력들이 함께 어깨를 맞대고 싸워야 할 때다. 임진왜란이 나면 의병도 싸워야 하고 관군도 싸워야 하는 것 아니냐. 지금은 누구든 나서 싸우는 것이 보수 지지자, 상식 있는 국민들이 우리 보수 정치에 바라는 일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KBS라디오 '전격 시사'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에 맞서기 위해 보수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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