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낸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관리하고 있던 내·외부 후보군 가운데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CEO)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BNK금융은 “이번 최고경영자 1차 심사는 충분한 검증을 목표로 예년과 다르게 3회차에 거쳐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 임추위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문성(경력), 공익성 및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임추위는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평가, 외부 전문가 면접 등을 거쳐 2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심층 면접 뒤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최고경영자인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임기는 2026년 3월 만료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