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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 "기아 목표주가 15만 원으로 상향, 35% 이상 주주환원율이 주가 하방지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11-04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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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기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26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2가 출시되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풀라인업을 완성하면서 앞으로 2~3년 동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NK투자 "기아 목표주가 15만 원으로 상향, 35% 이상 주주환원율이 주가 하방지지"
▲ 기아가 2026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2를 출시하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풀라인업을 완성하면서 앞으로 2~3년 동안 핵심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 주가가 높아졌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 모습. <기아>

총주주환원률 35%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기아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3일 기아 주가는 1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미국 자동차 관세 비용이 1조2300억 원으로 월평균으로 보면 예상 범위를 넘어서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관세 영향은 3분기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나, 기타 비용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분기에는 미국 자동차 산업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계속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 시장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EV4, PV5 등 신차 효과가 본격화되고, 2026년 초 EV2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V2가 출시되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풀라인업을 완성하면서 앞으로 2~3년 동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 연구원은 “총주주환원률 35%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기아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4조8390억 원, 영업이익 9조22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9% 늘고, 영업이익은 27.2% 줄어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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