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삼성SDI, '테슬라와 3조 ESS 공급 계약' 보도에 "논의 중이지만 확정 아니다"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1-04 09:2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는 4일 ‘3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에 대해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삼성SDI가 테슬라에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삼성SDI, '테슬라와 3조 ESS 공급 계약' 보도에 "논의 중이지만 확정 아니다"
▲ 삼성SDI가 2024년 6월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ESS용 배터리 신제품 ‘SBB 1.5’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SDI>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삼성SDI는 테슬라에 최소 3년 동안 매년 10기가와트시(GWh) 수준의 ESS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ESS용 배터리가 1GWh당 1천억 원의 매출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매년 1조 원씩, 총 3조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하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공장 스타플러스에너지(SPE) 일부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는 지난달 28일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SPE의 생산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회사는 현재 삼원계를 소재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내년 4분기부터는 리튬·인산·철(LFP)를 기반으로 하는 ESS용 배터리도 생산한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