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중공업, 페루 해군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건조 의향서 체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1-03 09:4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현대중공업, 페루 해군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건조 의향서 체결
▲  (왼쪽부터) 박용열 HD현대중공업 부사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 루이스 실바 시마 조선소 사장, 테레사 메라 페루 무역관광부 장관,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사령관 등이 최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잠수합 공동개발·건조 의향서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HD현대 >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조선소 ‘시마’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2024년 11월 열린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 양해각서(MOU)를, 올해 4월 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SITDEF)에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는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과 건조계약의 조건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의향서에 따라 양사는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생산 협력방안 △기술이전·기타 산업 협력 범위 등과 관련한 세부 협의를 거친다.

이후 단계적으로 설계·건조 계약과 실질적 건조 착수를 추진할 예정으로, 양사는 연내 공동개발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해군·시마조선소의 기술진과 울산 조선소에서 공동개발을 수행해 페루 해군의 요구조건에 최적화한 신형 잠수함의 기본·상세 설계를 완성키로 했다.

이후 회사는 방위사업청, 외교부, 국방부 등의 지원을 업고 건조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시마조선소와 다목적 호위함(Frigate), 초계함(OPV), 상륙지원함(BALOG) 등 4척의 함정을 공동 건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이전과 현지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