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기술 기업 메타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영역 강화에 나섰다.
W컨셉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광고를 도입해 파트너사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기술 기업 메타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영역 강화에 나섰다.
메타 협력광고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W컨셉은 이달 내로 서비스를 도입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파트너사는 W컨셉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메타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는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W컨셉은 설명했다.
W컨셉은 이달 4일 서울 강남구 메타 사무실에서 W컨셉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협력광고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W컨셉 협력광고의 특장점과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효율적 광고 활용 방안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광고를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공한다.
김하나 W컨셉 퍼포먼스 마케팅팀장은 "디지털 광고 전략은 신규 고객 확보, 브랜드 매출 확대 등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메타 협력광고를 통해 파트너사 매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