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업무협약, 미래 핵심 기술 관련 공동 연구 확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11-02 13:2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글로벌 첨단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2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위치한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업무협약, 미래 핵심 기술 관련 공동 연구 확대
▲ 현대차그룹이 2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위치한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

HTX는 2019년 설립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치안, 국경안보, 화생방,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HTX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정부에서 운영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로보틱스·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 연구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싱가포르 내무부의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일 목적에서 ‘다목적 모듈형 전동화 플랫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싱가포르 정부가 운영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기술 실증 사례로 꼽힌다. 이전까지 싱가포르 내무부는 다양한 완성차를 수입·개조해 용도별로 운영했으나 플랫폼이 과도하게 분산되고 운용하는 차량의 설계 변경이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모듈형 구조가 적용된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 사업은 앞으로 싱가포르 내무부 전기차 전환 정책과도 연계돼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할 수 있는 운송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은 “모빌리티 기술 실증과 함께 로보틱스·수소 등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