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 자격 갱신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0-30 11:5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은 30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가운데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운송 전문가들의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 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 자격 갱신
▲ 대한항공 B777F 항공기와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 마크. <대한항공>

회사는 지난 2019년 6월 CEIV 파마(Pharma) 인증을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 CEIV 파마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의 재인증 취득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항공은 재인증을 위해 전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의약품 운송 과정 점검, 운송 매뉴얼 개정·보완, 절차 개선, 내부 점검 강화 등을 실시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 '녹색금융' 향한 뜨거운 관심, 재무부 헤드 "한국..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신한베트남은행 김대홍 부행장 "디지털 전략 '기본기' 다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무역진흥청 코리아데스크 복덕규 "중소·중견기업 아세안..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포스텍 최창희 "은행 위험관리 역량 강화할 때, 스트레스테..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는 신중해야, 국회·여론 수렴하는 제도 마련해야"
국방부 "원잠 2020년대 내로 건조 시작해야, 2030년대 중후반엔 진수 가능"
이재명 대통령 미 전쟁부 장관 접견, "전작권 회복은 한미동맹 발전할 계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시아개발은행 김성수 "부실채권 관리 강화로 베트남 금융안..
산업계 배출권 거래제 재고 촉구, "과한 감축목표 설정되면 배출권 값만 5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 한범희 "위기 대비한 지역 금융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