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10-23 14: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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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열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이 17일 개막한 뒤 닷새 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방문자 수가 7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 CJ온스타일이 26일까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 < CJ온스타일 >
2030세대 신규 고객은 지난해보다 259% 증가했으며 모바일 앱 체류시간도 지난해와 비교해 68% 늘었다. 기은세와 채정안, 박세리 등 유명인의 콘텐츠 확장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CJ온스타일은 말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같은 기간 거래액은 가죽과 무스탕류는 99%, 점퍼와 패딩류는 52% 증가하는 등 계절 패션 수요가 본격화됐다. 식품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59% 늘었는데 ‘그레인온 골드 카무트 효소’와 ‘이롬 라이프밀’,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RN’ 등이 매출 상위 품목으로 꼽혔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컴온스타일’은 콘텐츠와 팬덤, 혜택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를 강화해 고객이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콘텐츠 커머스 축제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