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추석 이후 공개입찰 시작, 매수 희망자 없어 청산 가능성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0-02 17:2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홈플러스가 공개 경쟁입찰에 나선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홈플러스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홈플러스 추석 이후 공개입찰 시작, 매수 희망자 없어 청산 가능성도
▲ 홈플러스가 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매각에 착수한다.

홈플러스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는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6월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인수합병(M&A)’ 허가를 받아 매각을 추진했다. 이후 인수 후보자들이 입찰을 포기하며 무산됐다.

법원은 불특정 다수의 인수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다만 국내 대형마트 업황 부진과 조 단위에 달하는 인수 비용 부담을 고려할 때 원매자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삼일PwC가 법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청산가치는 3조6816억 원이다. 계속기업가치 2조5059억 원보다 높다. 

추석 이후 공개입찰에서도 원매자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홈플러스는 청산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청산이 시작되면 전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와 경매 일정 공고, 자산 처분과 채무 변제 절차를 거쳐 임직원 고용 관계도 종결된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