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프랑크푸르트·푸껫도 마일리지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노선 확대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9-24 10:1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은 24일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유럽과 동남아 노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인천~프랑크푸르트와 인천~푸껫이다. 9월24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시작되며,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트·푸껫도 마일리지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노선 확대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푸껫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 노선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20편, 인천~푸껫 노선은 10월28일부터 12월26일까지 주 1회씩 운영된다.

해당 운항편은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구매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495석의 A380과 298석의 A330 기종이 운영되는 노선으로, 중대형기가 투입돼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극대화했다.

공제 마일리지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천 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6만2500마일이다. 인천 푸껫 노선은 편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2만 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3만 마일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미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유럽과 동남아 노선으로 마일리지 전용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 투입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애플 AI 경쟁력 회복할 길 더 멀어져, "소비자 수요보다 인재 유출이 리스크"
[여론조사꽃] 대법원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선거 개입' 68.4% '의도 없음' 2..
함저협 '유튜브 레지듀얼 사용료' 음저협 입장 반박, "왜곡되고 법적 근거 결여"
중국 체리자동차 '1500㎞ 주행' 주장 전고체 배터리 공개, 2027년 양산 계획
고개 드는 오세훈 서울 수성 낙관론, 정부 여당 '아킬레스건' 부동산에 국민의힘 공세
영국 정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채용 지원, 2030년까지 일자리 86만 명 목표
1~8월 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39.5%증가, LFP 양극재가 59% 차지
TSMC 파운드리 실적에 중국 비중 낮아져, 엔비디아 AI 반도체로 충분히 만회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6.9%로 2.1%p 상승, 중도층 긍정평가 70.0%
기후변화 '완화' 아닌 '적응' 논의에 정치권 주목, "패배 인정하고 현실 인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