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5월 서울 사무실 거래량·금액 올해 최대, 용산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서울' 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08 10:4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의 5월 사무실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5월 서울 사무실 거래량은 185건으로 지난해 5월(73건) 대비 153.4% 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과 비교하면 49.2% 증가했다.
 
5월 서울 사무실 거래량·금액 올해 최대, 용산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서울' 영향
▲ 서울 5월 사무실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사진은 서울 강남역 거리 사무실 임대 광고. <연합뉴스>

거래량 증가에 따라 거래금액도 8904억 원으로 지난해 5월(230억 원) 보다 약 37.7배 늘어나며 올해 최대치로 기록됐다. 올해 4월 대비로는 304.5% 증가했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서울'에서 사무실 53개가 6495억 원 가량에 거래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감소했다.

5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은 4건, 거래금액은 1033억 원으로 지난해 5월 대비 각각 20%, 61.1% 줄었다. 올해 4월과 비교해도 각각 60%와 91.7% 감소했다.

이밖에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3.44%로 4월과 비교해 0.07%포인트 높아졌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 특사 파견, EU-윤여준 프랑스-강금실 영국-추미애 인도-김부겸
쿠팡 로켓배송으로 인구감소지역도 활력, 청년 돌아오고 농가 소득도 늘어
처·청장 6명 인선, 법제처장-조원철·관세청장-이명구·국가유산청장-허민·질병관리청장-임승관
차관 6명 인사, 교육-최은옥 과기1-구혁채 국토2-강희업 중소벤처-노용석
구글 블랙핑크와 손잡고 미국 투어 맞춰 서비스 제공, K팝 확산 지원
트럼프 EUᐧ멕시코에 각 30% 상호관세 통보, "무역적자는 안보 위협"
비트코인 1억6천만 원대 상승, 알트코인 신규 자금 유입에 추가 상승 가능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대에 선불충전금 증가, 6개월 만에 140억 늘어
이재명 정부 첫 세법 개정안에 주식배당 분리과세 담기로, 부동산 세제 개편은 제외 전망
소비쿠폰 지급금 사전 알림 서비스, 국민비서 통해 14일부터 신청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