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 후계구도 변화 주목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7-03 10:5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둘째 딸 서호정 씨가 그룹 계열사에 입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호정씨가 1일 오설록 상품개발팀에 신입사원 직급으로 입사해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 후계구도 변화 주목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계열사 오설록에 입사했다.

서호정씨는 1995년생으로 2018년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향후 오설록의 제품 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서호정 씨의 입사와 첫째 딸 서민정 씨의 장기 휴직이 맞물리며, 아모레퍼시픽의 후계 구도에 변화가 시작됐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서민정씨는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2019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 이후 뷰티영업전략팀과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에서 근무했다. 2023년 7월부터 휴직 상태로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113만 원대 상승, 강세장 돌입 뒤 '알트코인 시즌' 기대감 커져
한국거래소 오재화 팀장 신간 출간, '어떻게 빅테크가 되는가' 통해 미래 조망
[오늘의 주목주] '역대급 매출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6% 상승, 코스닥 리가켐바이오..
한전 이례적 폭염에 긴장, 김동철 거취 부담감 속 전력공급 안정 총력
코스피 '엔비디아 호재'에 3180선 연고점 마감, 코스닥 790선 상승
상상인증권 "LG생활건강 업황에서 주가 소외,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한은 이창용 통화정책 최우선 과제로 '집값 안정' 강조, 하반기 금리인하 불투명
윤석열 124일 만에 재구속, 관저 몸으로 막던 44인 '찐윤'의 정치적 미래는?
개인정보위, LG유플러스·KT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사전적정성 검토 의결
OCI그룹 태양광에 반도체까지, 이우현 고부가제품 비중국 공급망 확장 노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