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 홈페이지 10년 만에 개편, 사용자 중심 설계 반영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7-01 14:0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고객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한전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 홈페이지 10년 만에 개편, 사용자 중심 설계 반영
▲ 한국전력공사가 고객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이번 개편이 10년 만에 단행된 전면적 재구축으로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전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해 전력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영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도입해 포용적 접근성을 강화했다.

통합 회원번호(ID) 시스템을 구축해 한전 고객은 하나의 ID로 홈페이지, 한전ON,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등 한전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로그인 간편인증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박종운 한전 ICT기획처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설계했다”며 “역동적·개방적 디자인을 적용해 한전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GS리테일 2분기 실적도 부진, 길어지는 편의점 침체"
IBK투자 "하이브 잠깐의 흔들림, 커지는 BTS의 실루엣"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높은 해외 성장률, 2+1 전략의 안정적인 성장"
[체험기] "내가 알던 폴더블 맞아?", 역대급으로 얇아진 갤럭시Z폴드7 사용해보니
삼성전자 노태문 AI 대중화로 초격차 벌린다, "갤럭시 AI 탑재 4억대 이상"
애플 인공지능 실기에 팀쿡 교체설까지 돌아, "AI 놓치면 성장동력 꺾여" 
[데스크리포트 7월] '그린 워싱'과 '그린 허싱', 기후재난 속 새로운 풍경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국정운영, '올바른 방향' 64% vs '잘못된 방향' 26%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구속수사 찬성 71%, 대구경북에서도 찬성 52%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19%, 민주당 6월 들어 45%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