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마이크론 엔비디아 '소캠' 반도체 수주에 외신 주목, HBM3E 공급과 시너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6-20 11:2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이크론 엔비디아 '소캠' 반도체 수주에 외신 주목, HBM3E 공급과 시너지
▲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최초로 소캠 메모리 모듈 공급 승인을 받았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은 셈이라는 평가가 제시됐다. 마이크론 소캠(SOCAMM) 메모리반도체 모듈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마이크론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제치고 엔비디아에 소캠(SOCAMM) 반도체 공급을 확정지은 성과를 두고 대만언론에서 긍정적 평가를 전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마이크론이 한국 경쟁사들에 예상치 못한 ‘한 방’을 안겼다는 것이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20일 “마이크론이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LPDDR5X 규격 D램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며 한국 기업들을 앞서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마이크론이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보다 먼저 엔비디아에 소캠 메모리반도체 모듈 공급 승인을 받고 양산을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소캠은 LPDDR5X D램을 여러 층으로 쌓아 조립한 메모리반도체 부품이다. 주로 인공지능 반도체와 함께 쓰이는 CPU의 성능을 향상하는 데 쓰인다.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쓰이는 HBM과 유사한 목적을 담당하며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루빈’ 시리즈에 적용이 예정되어 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에 HBM3E 및 소캠 모듈 공급을 모두 승인받은 유일한 메모리반도체 공급사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엔비디아는 그동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모두 소캠 개발에 협력해 왔는데 마이크론이 결국 첫 주자로 나서게 된 셈”이라고 전했다.

이는 한국 경쟁사들이 예상치 못 했던 일로 메모리반도체 시장 질서를 뒤흔들 만한 파급력을 갖출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졌다.

마이크론은 지난해까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밀려 5% 안팎에 그쳤던 HBM 시장 점유율을 올해 하반기에 20~25%까지 높이겠다는 계획도 두고 있다.

소캠 메모리반도체 모듈과 HBM3E 공급이 시너지를 내며 마이크론의 성장에 점차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순신
삼성은 이제 정말 망해가는건가...어떻게 10년만에 이렇게 망가지냐..총수는 뒤에서 머하나 알고는있나 모르겠네..   (2025-06-22 22: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