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확대 가능성, 6월 말 최종 발행가액 확정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5-21 18:0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주당 68만4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확대 가능성, 6월 말 최종 발행가액 확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주당 68만4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를 반영한 유상증자 규모는 2조9187억6480만 원이다. 애초 계획보다 6천억 원(27%) 가량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애초 주당 53만9천 원에 신주를 발행해 2조3천억 원을 조달하려 했다.

그러나 방산분야 등 실적 호조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발행가액에 산정에 활용되는 기준주가가 높아지면서 전체 조달 규모에도 변화가 생겼다. 

다만 여전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규모는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월27일 2차 발행가액을 산정한 뒤 1차와 2차 가운데 낮은가액으로 발행가액을 확정한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SK온 최고재무책임자 김경훈, 6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돌아간다
상상인증권 "동국제약 기업가치 저평가될 이유 없다, 뷰티사업 고성장 중"
하나증권 "GS리테일 1분기 모든 사업부 부진, 편의점 실적 회복이 관건"
하나증권 "BGF리테일 2~3분기 성수기 실적 중요, 업황 회복 판단의 잣대"
하나증권 "신세계 백회점은 안정적 실적 유지, 면세점 턴어라운드가 관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확대 가능성, 6월 말 최종 발행가액 확정
한화갤러리 백화점 실적 둔화에 존재감 옅어져, 김동선 시선은 식음료 쳐다본다
'아우디 Q4 e-트론' 집단분쟁조정 절차 시작,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요구
미국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상계관세 부과하기로, 전기차 가격 상승 전망
하나증권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 회복, 면세점·지누션 실적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