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연내 20만 달러로 상승 전망, 트럼프 관세 변수에도 호재 쌓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4-04 11:3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로 크게 하락했지만 올해 큰 폭의 반등 가능성은 아직 유효하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과 국부펀드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 수요, 규제 완화 등 가격 상승을 이끌 호재가 꾸준히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연내 20만 달러로 상승 전망, 트럼프 관세 변수에도 호재 쌓여
▲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에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연내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디크립트는 4일 투자기관 비트와이즈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시세가 올해 말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변함이 없다”고 보도했다.

비트와이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에 따른 여파가 가라앉고 나면 비트코인 시세도 반등 추세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 여러 호재가 누적되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면 이런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부펀드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가상화폐 관련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점도 호재로 지목된다.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시세와 미국 증시 기술주 사이 연관성이 뚜렷해져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나스닥 및 S&P500 지수와 비교해 우월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정부 관세 불확실성이 없었다면 비트코인 시세가 이미 15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었을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졌다.

결국 비트와이즈는 트럼프 정부가 관세를 일부 철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본격적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탠다드차타드 역시 올해 비트코인 시세 전망치를 20만 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8만2927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