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교보증권 "메디톡스 1분기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수출 물량 증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03 14:2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보증권은 3일 메디톡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9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교보증권 "메디톡스 1분기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수출 물량 증가"
▲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개발 업체로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톡시 48%, 필러 35%를 차지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555억 원, 영업이익은 498% 줄어든 37억 원으로 추정한다. 

올해 1분기부터 브라질 파트너사의 규모가 확장되면서 수출 물량이 증가한 것이 턴어라운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보톡스 제품 뉴럭스가 태국과 페루 등에도 런칭하며 초동 물량이 발생했다.

내수는 대리상 추가 및 인바운드(국내 유입) 수요에 따라 매출 성장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4분기 진행된 공장 GMP(적합 인정) 보완 등으로 이연됐던 수요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발생할 예정이다.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관세 부과에 따른 브라질로의 의료관광 매력도가 증가하며, 메디톡스는 시장점유율(M/S) 약 30~40%를 차지하는 유일한 관세 부과 수혜 톡신주”라고 밝혔다.

1분기 수출입 데이터 내 확인 가능했던 포인트는 브라질향 커버리지 확장 및 이연 물량이다. 2분기 실적은 이에 뉴럭스 신규 물량이 Add-up 될 예정이다.

지난 하반기 GMP 보완 및 대리상 거래 중단 건으로 탑라인 크게 감소했던 점을 고려하면 전분기 대비 성장의 폭은 유의미하다.

지난해 연간 200억 원이 사용된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법무 비용이 본심 종결로 향후 분기 15억 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리비옴’ 연결 편입에 따른 임상 비용(분기 약 15억 원) 부담은 있지만, 3공장 가동을 통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상쇄될 것으로 분석됐다.

탑라인 성장과 비용 감소가 동시에 시작되는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희령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에도 주가 하락세는 크지 않았기에 단기 바닥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2분기 톡신 업체들의 전반적인 대량 선적 예정되어 있어 수출입 데이터 발표와 동시에 섹터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 부과에 자유로울 뿐 아니라, 높은 브라질 비중으로 인한 관세 부과의 수혜주다. 메디톡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돋보이는 구간이다.

메디톡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8% 늘어난 2601억 원, 영업이익은 118.0% 증가한 442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닌텐도 스위치2에 엔비디아 GPU·AI 기술 활용, "업스케일링과 DLSS 지원"
흥국증권 "크래프톤 인조이 출시 성적 신통찮다, 기대 큰 만큼 실망 크다"
상호관세 충격에 뉴욕증시 M7 시총 1조 달러 증발, 애플 9%대 내려
NH투자 "지누스, 미국의 인도네시아 상호관세 32% 부과 영향은 제한적"
SK증권 "대웅제약 1분기 수익성 개선 지속, 펙수클루·나보타 판매 호조"
한국투자 "LG생활건강 북미 매출 확대 전망, 글로벌 사업 재편 효과 가시화"
대신증권 "한화솔루션 시장 상황 개선 기대감, 북미 관세 정책도 우호적"
키움증권 "삼성전기 미국 관세 영향 제한적, 과도한 주가 하락"
엑스알피 가격 안정화 뒤 '73% 상승' 가능성 나와, 비트코인 1억2288만 원대
[채널Who] '형들이 차지하고 남은 회사 받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로 어떻게 주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