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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정말] 민주당 정성호 "윤석열 탄핵 결과 승복해야", 국힘 권영세 "민주당은 승복하겠다고 안 해"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4-02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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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정말] 민주당 정성호 "윤석열 탄핵 결과 승복해야", 국힘 권영세 "민주당은 승복하겠다고 안 해"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년 10월23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부산지방국세청, 부산본부세관, 부산·경남지방조달청,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일 '오!정말'이다.

승복이 중요
"지금의 국가적 혼란, 국민적 분열과 갈등 상황을 누가 만들어냈나. (윤 대통령이) 그야말로 멀쩡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다. 가해자인 대통령이 현 사태에 이르게 된 데 단 한 번도 승복의 의사를 비치지 않았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가해자인 대통령이 (선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지 않았는데 나와서 무슨 얘기를 하겠나.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통령은 '무조건 승복하겠다', '책임을 느낀다'고 해야 한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BS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결정이든 승복하겠다는 얘기를 분명히 해야 한다. 대통령은 헌재 심판과정에서 변호인단을 통해 승복한다고 한 걸로 알고 있고 (승복한다고) 하지 않은 것은 야당이다. (국민의힘은) 어떤 결론이 될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일관되게 승복이 돼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민주당이 아직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아쉬운 일이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경제 테러
"최 부총리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도 아니고, 이틀 뒤에는 대통령 탄핵 선고가 내려진다. 그런데도 (최 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실익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다수당의 폭거다. 밖으로는 AI(인공지능) 전쟁, 관세 전쟁이 긴박하게 벌어지고 있고, 안으로는 민생 경제 상황이 엄중한 이 중대한 시기에 경제부총리를 탄핵하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탄핵이자 테러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야권에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하며)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이 중요
"정치인들께 당부드린다. 불법 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달라.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다.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국민적 관심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정국 혼란과 사회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헌법재판소 선고 전후에 치안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정치인들에 자극발언을 삼가달라며)

역사의 수호자로서 결단 vs 합당한 판정
"작금의 사태를 초래한 것은 정권찬탈 야욕에 눈이 먼 민주당이 일당 독재로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고 의회 권력을 오남용한 것이 주원인이다. 민주당 의도대로 헌재가 입법 폭주, 의회 독재에 면죄부를 준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느냐. 민주당의 행태를 볼 때, 이번 탄핵 소추는 단순한 정책적 견해차이나 정치적 공방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를 뒤흔드는 시도다. 역사의 수호자'로서 결단해달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대한민국 법 체계상 헌법은 법 위의 법이다. 헌법에 의한 국가질서, 즉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일이다. 이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최고·최후의 재판소가 바로 헌재다. 흔히 사법부를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고 하는데, 헌재는 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다.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헌법 자체를 파괴하려 한 행위, 실제로 착수한 그 행위에 대해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어떻게 없을 수가 있겠나. 헌재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서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두고)

한 달에 7번
"대통령도 아니고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한 달 동안 7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는 게 말이 되나. 의회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실현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우리 경제가 이토록 어려운 핵심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 탓이다. 이는 윤석열 탄핵 심판이 조기에 결론 나지 않고 장기화하는 데 따른 경제 불안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후보자들을 임명하지 않아 불확실성을 장기화한 장본인이 한 권한대행이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날 상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일을 두고)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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