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지난해 휘발유 국내 생산·소비 역대 최대, 휘발유 차량 증가가 원인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3-23 15:1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국내 정유사들의 휘발유 생산량 및 내수 소비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 생산량은 1억8847만 배럴로 전년(1억7378만 배럴) 대비 8.5% 늘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휘발유 국내 생산·소비 역대 최대, 휘발유 차량 증가가 원인
▲ 23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모습.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 생산량은 1억8847만 배럴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내수 소비량도 9504만 배럴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내수 소비량도 전년(9036만 배럴)보다 5.2% 증가한 9504만 배럴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휘발유 생산량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휘발유 차량 증가로 휘발유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휘발유 자동차 대수는 1242만 대로 집계됐다. 기존 역대 최대치인 2023년(1231만4천 대) 대비 10만 대 이상 늘며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유영상 "엔비디아 블랙웰 GPU 도입, AI 고도화로 수익 창출"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달의 절반으로 뚝, 서울·경기 합쳐 2천 세대도 안 돼
최태원 SK 사내이사 재선임, SK 이사회 의장은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교보증권 "파마리서치, 리쥬란의 시술 인지도가 화장품 구매로"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4.2% vs '정권연장' 40.2%
엔비디아 주가 반등에 '트럼프 관세' 역풍, 블랙웰 AI 반도체 수요에 변수
증권사 "애플 AI 데이터센터 적극 투자로 전환, 엔비디아 GB300 대량 주문"
HMM 주주총회서 소액주주 "밸류업 운운 책임져야", 김경배 "재투자가 우선"
마이크론 "HBM3E·SOCAMM 동시생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격 빨라진다
탄녹위 에너지 분과회의 개최, "제도 개선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Cjournal

댓글 (0)

catpcha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