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메리츠금융 회장 조정호 보유주식 가치 12조 넘어, 삼성 이재용 이어 2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23 12: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금액이 12조 원을 넘어섰다.

2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 집계를 보면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지주 지분 51.25%(9774만7034주)의 가치는 21일 기준 12조2183억 원에 이른다.
 
메리츠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3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정호</a> 보유주식 가치 12조 넘어, 삼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이어 2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가 21일 기준 12조2183억 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21일 12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12만3천 원)보다 1.63% 상승하면서 조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도 하루만에 1955억 원 늘었다.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오르면서 국내 재벌기업 총수 보유주식 평가금액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격차도 좁히고 있다.

21일 기준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 주식 평가금액은 21일 기준 12조9201억 원이다. 20일(13조1848억 원)보다 2600억 원가량 줄어들면서 12조 원대로 내려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9755만1953주)를 비롯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E&A 등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정호 회장은 조중훈 한진그룹 전 회장의 막내아들이다. 조 회장은 2002년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한불종금 3개 회사를 계열분리해 독립한 뒤 메리츠금융그룹을 출범시켰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성동 "공수처 윤석열 수사는 사기" 주장, "국민의힘 사법개혁 본격 추진"
삼성물산 4544억 규모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수주, '래미안 비아채' 제안
비트코인 시세 1억4220만 원대 약보합, 바이비트 거래소 해킹 사태 영향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에서 차세대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공개
메리츠금융 회장 조정호 보유주식 가치 12조 넘어, 삼성 이재용 이어 2위
SK그룹 회장 최태원 "AI·에너지 한미일 협력은 필수, 전략 서둘러 마련해야"
뉴욕증시 3대 지수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 국제유가도 2%대 내려
트럼프 2.0시대 최대 수혜 상장사는? 방산 조선 기대감에 한화그룹주 비상 중
정기선 HD현대 '수소드림 2030' 반환점, 운송·저장은 '정상궤도' 생산·유통은 '..
이통3사 수장 'MWC 2025' 총출동, AI·6G 신사업 협력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