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미주법인 대표에 류성수 선임, HBM 비즈니스 핵심 역할 맡아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1-26 14:3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아메리카(미주법인) 새 대표에 류성수 HBM(고대역폭메모리)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이 선임됐다.

26일 SK하이닉스아메리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따르면 류 부사장이 새 대표에 올랐다.
 
SK하이닉스 미주법인 대표에 류성수 선임, HBM 비즈니스 핵심 역할 맡아와
▲ 류성수 SK하이닉스아메리카 대표. < SK하이닉스아메리카 링크드인 갈무리 >

SK하이닉스아메리카는 “류 부사장은 SK하이닉스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및 반도체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획기적 혁신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SK하이닉스아메리카는 “류 부사장은 기술적 전문성과 전략적 비전을 결합해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아메리카를 새로운 장으로 이끌 탁월한 리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SK하이닉스아메리카는 김주선 사장 체제에서 4년 만에 대표가 바뀌게 됐다.

류 부사장은 2019년 12월 말 임원에 오른 뒤 HBM 비즈니스 관련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류성수 당시 SK하이닉스 HBM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8월19일 '이천포럼 2024'에서 “M7(매그니피센트7)이 모두 찾아와 HBM 커스텀을 해달라는 요청사항이 오고 있다”며 “커스텀 제품과 관련한 요구사항이 많아지는 등 패러다임 시프트의 큰 전환점에 직면했는데 그 기회들을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임' 가닥, 3년 임기 최종 후보 낙점 받아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무디스 CEO 롭 파우버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법'
2월 개정 첨단재생의료법 적용, 차바이오텍·지씨셀 세포치료제 사업 볕드나
글로벌 증시는 쉬지 않는다, 세계경제 흔들 발언과 경제지표 줄줄이 '대기 중'
중동발 해상운임 상승 끝나고 해운업계 재편 앞둬, 김경배 HMM 대표 재신임받을까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구속기소,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기소
두산 미국 최대 시스템설계 전시회 참가, 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 중점 소개
LG전자 임직원 설 앞두고 장애인 봉사활동, 자발적으로 후원금 모아
롯데하이마트 2월3일까지 갤럭시S25 사전예약 진행, 보험 서비스 최대 혜택
SK하이닉스 미주법인 대표에 류성수 선임, HBM 비즈니스 핵심 역할 맡아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