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심텍 주가 장중 7%대 강세, 메모리기판 수요 회복 전망에 매수세 몰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6-12 10: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심텍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기판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심텍 주가 장중 7%대 강세, 메모리기판 수요 회복 전망에 매수세 몰려
▲ 심텍 주가가 12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7분 코스닥시장에서 심텍 주식은 전날보다 7.84%(2500원)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07%(1300원) 높은 3만32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심텍은 당초 예상보다 메모리기판 수요 회복세가 가파른 가운데 MCP(모바일메모리 및 SSD용 패키징기판)기판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저효과와 신규 수주 증가에 힘입어 실적 우상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심텍의 2024년 매출 추정치를 기존 5267억 원에서 6052억 원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356억 원에서 506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4만7500원에서 4만9500원으로 높였다.

심텍은 메모리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4월 중 대폭 반등 가능성, "미국 연준 통화정책 완화에 주목"
3월 분양실적률 39%에 머물러, 4월 분양예정 물량도 10% 줄어 '관망세'
KT 김영섭 "AICT 기업으로 완전한 전환, 2028년까지 AX 매출 300% 확대"
현대차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 실시, 4월1일부터 지원서 접수
트럼프 관세 미국 자동차 시장에 충격파, "1대당 비용 6250달러 상승" 전망도
장인화 포스코 창립 57주년 기념사, "안되는 이유 찾기보다 될 방법 집요하게 궁리하라"
[리얼미터] 양자대결 이재명 54% vs 김문수 28%, 이재명 54% 한동훈 17%
오픈AI 챗GPT 이미지 생성모델에 유명인 모방이나 혐오 이미지 허용 '저작권 논란'
테슬라 주가 '반토막' 뒤 반등 가능성, 로보택시 상용화와 브랜드 회복이 관건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49.5%, 김문수·홍준표·오세훈 압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