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줄기세포와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지만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20일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20.18%(4400원) 급등한 2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 급등은 금융당국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서 차바이오텍을 관리종목에서 구제해주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3월 연구개발비가 무형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개별기준으로 4년 연속 적자를 내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었다.
다른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네이처셀 주가는 4.49%(700원) 떨어진 1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29%(1550원) 내린 4만5550원에,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3.06%(1500원) 하락한 4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09%(1200원) 떨어진 10만91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52%(500원) 내린 9만6천 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25%(200원) 하락한 7만9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2.26%(400원) 상승한 1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도 1.01%(90원) 오른 8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5만860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신라젠 주가는 0.70%(700원) 오른 10만100원에 장을 마쳤고 오스코텍 주가는 0.75%(200원) 상승한 2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3.91%(700원) 뛴 1만86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4.41%(1600원) 오른 3만79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3.72%(210원) 상승한 5860원에, 앱클론 주가는 1.33%(800원) 오른 6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2.05%(1200원) 오른 5만98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9.73%(6500원) 급등한 7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2.44%(2900원) 떨어진 11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제넥신 주가도 1.41%(1500원) 하락한 10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2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79%(3500원)까지 급등한 1만5250원에 장을 마쳤다.
뉴프라이드 주가도 4.70%(165원) 뛴 3675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3.23%(300원) 오른 960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1.28%(3100원) 상승한 24만61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31%(3800원) 오른 11만8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인스코비 주가는 0.72%(70원) 떨어진 972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11%(250원) 내린 2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1.91%(1만2500원) 내린 64만500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0.02%(100원) 떨어진 40만9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줄기세포와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지만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 이영욱 차바이오텍 대표..
20일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20.18%(4400원) 급등한 2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 급등은 금융당국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서 차바이오텍을 관리종목에서 구제해주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3월 연구개발비가 무형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개별기준으로 4년 연속 적자를 내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었다.
다른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네이처셀 주가는 4.49%(700원) 떨어진 1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29%(1550원) 내린 4만5550원에,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3.06%(1500원) 하락한 4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09%(1200원) 떨어진 10만91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52%(500원) 내린 9만6천 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25%(200원) 하락한 7만9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2.26%(400원) 상승한 1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도 1.01%(90원) 오른 8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5만860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신라젠 주가는 0.70%(700원) 오른 10만100원에 장을 마쳤고 오스코텍 주가는 0.75%(200원) 상승한 2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3.91%(700원) 뛴 1만86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4.41%(1600원) 오른 3만79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3.72%(210원) 상승한 5860원에, 앱클론 주가는 1.33%(800원) 오른 6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2.05%(1200원) 오른 5만98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9.73%(6500원) 급등한 7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2.44%(2900원) 떨어진 11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제넥신 주가도 1.41%(1500원) 하락한 10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2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79%(3500원)까지 급등한 1만5250원에 장을 마쳤다.
뉴프라이드 주가도 4.70%(165원) 뛴 3675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3.23%(300원) 오른 960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1.28%(3100원) 상승한 24만61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31%(3800원) 오른 11만8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인스코비 주가는 0.72%(70원) 떨어진 972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11%(250원) 내린 2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1.91%(1만2500원) 내린 64만500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0.02%(100원) 떨어진 40만9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