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장문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S&T모티브 목표주가를 5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T모티브는 24일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S&T모티브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면서도 “현대차그룹에 종속된 성장환경과 환율 하락으로 실적 성장에 제한은 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S&T모티브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개발 경향에 따라 모터사업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과 한국GM 등 S&T모티브의 주요 고객사들이 2020년까지 친환경차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 주요국가가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
S&T모티브는 방산부문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자회사 S&TC는 환율에 민감해 환율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S&T모티브는 올해 매출 1조2534억 원, 영업이익 102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7.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장문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S&T모티브 목표주가를 5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T모티브는 24일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유기준 S&T모티브 대표.
장 연구원은“S&T모티브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면서도 “현대차그룹에 종속된 성장환경과 환율 하락으로 실적 성장에 제한은 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S&T모티브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개발 경향에 따라 모터사업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과 한국GM 등 S&T모티브의 주요 고객사들이 2020년까지 친환경차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 주요국가가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
S&T모티브는 방산부문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자회사 S&TC는 환율에 민감해 환율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S&T모티브는 올해 매출 1조2534억 원, 영업이익 102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7.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