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매출원가와 판매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오뚜기는 2025년 매출 3조6745억 원, 영업이익 177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3.8% 늘고 영업이익은 20.2% 줄었다.
 
오뚜기 작년 영업이익 1773억으로 20.2% 줄어, "환율·원재료값 상승"

▲ 오뚜기가 2025년 매출 3조6745억 원, 영업이익 1773억 원을 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7.6% 줄어든 72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환율과 원료ᐧ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과 인건비 및 광고판촉비 증가가 꼽혔다.

순이익 감소 원인은 영업이익 감소와 투자부동산 손상 반영 등으로 분석됐다.

오뚜기는 “내수 시장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매출은 2024년보다 13.4%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도 10.2%에서 11.2%로 1%포인트 확대됐다”며 “회사는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활동을 지속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