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사업화 기금과 기술전문가 조언을 스타트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과제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두산에너빌리티-경상남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사업 대상 스타트업 12곳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총 3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아즈, 비엠솔루션, 워너프코리아 등 3곳과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하며 나머지 기업과도 협력을 이어간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혁신 스타트업들이 실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돕겠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찾고 맞춤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