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정장선 평택시장과 지난 9월30일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지관서가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가스 >
SK가스는 지난 9월30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개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止)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문학과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북큐레이션과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인문학적 성찰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 달보드레 센터 지관서가’는 울산 6곳과 안동, 여주 등에 이어 11번째로 조성된 곳이다.
달보드레 센터의 인생테마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군기지가 있어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특징을 반영해 ‘사랑의 친절함(Loving Kindness)’로 정해졌다.
SK가스는 이밖에도 평택시에 ‘행복숲 정원’을 5곳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SK가스가 오랜 시간 함께한 평택시와 소중한 인연 속에 지관서가가 탄생해 의미가 깊다”며 “시민 곁에서 항상 숨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