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은 2025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780억 원, 영업손실 790억 원, 순손실 7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0% 줄었다. 영업손실은 259.0%, 순손실은 212.2%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유럽, 대만 등 지역 노선의 매출이 늘고 있다”며 “비수기 진입에 따라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국제선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탑승률은 87.5%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포인트 낮아졌다.
운임(Yield)은 유상좌석운송거리(RPK) 1km당 72원으로 1년전보다 4원 하락했다.
회사 측은 “유럽노선 운항 개시에 따라 운항편수가 증가했다”며 “중국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노선별 매출 비중은 △일본 26.4% △유럽 20.5% △동남아 19.0% △국내선 15.9% △ 대만 7.1% △대양주 4.5% △중국 3.9% △중앙아시아 2.6% 등이다.
기단 규모는 △B737-800 26대 △B737-8 4대 △B777-300ER 2대 △A330-300 4대 △A330-200 6대 등 합산 42대였다. 2024년 말보다 4대 늘었다. 신재희 기자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0% 줄었다. 영업손실은 259.0%, 순손실은 212.2% 각각 증가했다.

▲ 티웨이항공이 2분기 중국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하며 영업손실 790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회사 측은 “유럽, 대만 등 지역 노선의 매출이 늘고 있다”며 “비수기 진입에 따라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국제선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탑승률은 87.5%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포인트 낮아졌다.
운임(Yield)은 유상좌석운송거리(RPK) 1km당 72원으로 1년전보다 4원 하락했다.
회사 측은 “유럽노선 운항 개시에 따라 운항편수가 증가했다”며 “중국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노선별 매출 비중은 △일본 26.4% △유럽 20.5% △동남아 19.0% △국내선 15.9% △ 대만 7.1% △대양주 4.5% △중국 3.9% △중앙아시아 2.6% 등이다.
기단 규모는 △B737-800 26대 △B737-8 4대 △B777-300ER 2대 △A330-300 4대 △A330-200 6대 등 합산 42대였다. 2024년 말보다 4대 늘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