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서울에서 5천억 원이 넘는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DL이앤씨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38층, 공동주택 14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5214억 원으로 전체 금액 가운데 지분 60%에 해당하는 것이다. 2024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6.27%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월 단위로 지급된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DL이앤씨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투시도. < DL이앤씨 >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38층, 공동주택 14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5214억 원으로 전체 금액 가운데 지분 60%에 해당하는 것이다. 2024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6.27%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월 단위로 지급된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