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9월 분양, 초역세권 입지 장점

▲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부산 서면 생활권에 ‘데시앙’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태영건설은 9월 부산에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690-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762세대와 전용면적 79·84㎡의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모두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211세대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269세대 △74㎡ 78세대 △84㎡ 415세대다. 단지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500m가량에는 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면역이 위치한다.

1km 떨어진 곳에는 중앙선과 동해선이 지나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및 KTX 경부선 등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는 부전역이 있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부전초등학교, 서면중학교가 위치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온종합병원,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변으로 부산시민공원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 여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에서 귀한 평지 입지와 2호선 황금라인, 부산 최대 서면 생활권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