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 '디에이치 르베르'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3일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단지를 다시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조5138억 원으로 2024년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63%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현대건설은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