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안랩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94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 순이익 16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5.4%, 순이익은 178.2% 각각 늘었다.
2분기만 보면, 연결기준 매출 622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순이익 13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180.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등 클라우드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라킨’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2024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5.4%, 순이익은 178.2% 각각 늘었다.

▲ 29일 안랩은 공시를 통해 클라우드 제품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랩>
2분기만 보면, 연결기준 매출 622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순이익 13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180.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등 클라우드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라킨’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