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울진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5일 기성풍력과 ‘울진 기성풍력발전단지 EPC(설계·조달·시공)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847억 규모 경북 울진 기성풍력발전단지 EPC 공급계약 수주

▲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31MW(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


이 사업은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산25-1번지 일대 모두 31MW(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847억 원으로 2024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2.91%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 또는 선급금이 있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