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유한양행에서 열린 신흥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국내 최장수 치과 기업 신흥과 함께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출시하기로 했다. 또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유한양행은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 조건은 우수한 품질”이라며 “신흥의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유한양행 역시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주목해 왔다”고 설명했다.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혀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유한양행과 신흥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가 확대됨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