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잔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 출시 7년 만에 고객 수 1200만 명, 잔액은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임통장은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의 ‘초대’와 ‘공유’ 기능을 활용해 모임 회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12월 출시됐다.
카카오톡 친구 초대나 단체방 초대 기능을 통해 모임원을 간단히 한 곳에 모을 수 있고 회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잔액은 출시 뒤 약 11개월 만에 1조 원, 1년8개월 만에 2조 원, 4년2개월 만에 5조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모임통장 계좌당 평균 잔액은 93만 원, 모임통장과 연결한 체크카드 결제액은 약 2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이용자 수는 2025년 6월 말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 결과 잔액 10조 원, 이용자 1200만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모임통장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 출시 7년 만에 고객 수 1200만 명, 잔액은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7년 만에 잔액 10조 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의 ‘초대’와 ‘공유’ 기능을 활용해 모임 회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12월 출시됐다.
카카오톡 친구 초대나 단체방 초대 기능을 통해 모임원을 간단히 한 곳에 모을 수 있고 회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잔액은 출시 뒤 약 11개월 만에 1조 원, 1년8개월 만에 2조 원, 4년2개월 만에 5조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모임통장 계좌당 평균 잔액은 93만 원, 모임통장과 연결한 체크카드 결제액은 약 2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이용자 수는 2025년 6월 말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 결과 잔액 10조 원, 이용자 1200만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모임통장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