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6월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의 오션하우스에서 삼성전자의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나아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시사회에는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활동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 후에는 캐시 스미스 삼성전자 북미총괄 지속가능경영 담당과 다니엘 왕프레스어트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해양연구소 수석 연구원, 마이클 스튜어트 시트리(Seatrees) 공동설립자, 퀜틴 반 덴 보스 다큐멘터리 감독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나아 대학교 센디에이고의 해양 연구소 스크립스(Scripps),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바ᄃᆞᆺ속 산호초 촬영을 위한 카메라용 ‘오션 모드’를 개발했고, 각 지역 활동 단체들은 해당 모드가 탑재된 갤럭시S24 울트라를 사용해 현지에서 산호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