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약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해외 수출 증가에 주목하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왔다.
11일 오전 9시55분 코스닥 시장에서 동국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3.81%(660원) 오른 1만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87%(150원) 높은 1만7460원에서 출발해 우상향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동국제약은 2분기에도 뷰티부문이 포함된 헬스케어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일본을 중심으로 화장품 수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동국제약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67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17.9% 늘어나는 것이다.
그는 “동국제약 화장품 유통채널이 기존 홈쇼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제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넓어지면서 화장품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태영 기자
동국제약의 해외 수출 증가에 주목하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왔다.
▲ 11일 장중 동국제약 주가가 3%대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55분 코스닥 시장에서 동국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3.81%(660원) 오른 1만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87%(150원) 높은 1만7460원에서 출발해 우상향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동국제약은 2분기에도 뷰티부문이 포함된 헬스케어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일본을 중심으로 화장품 수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동국제약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67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17.9% 늘어나는 것이다.
그는 “동국제약 화장품 유통채널이 기존 홈쇼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제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넓어지면서 화장품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