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벤처캐피털(VC)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이 세계 최대 기업벤처캐피털(CVC) 인텔캐피털의 최고경영자와 미국 현지시각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금융위가 27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VC를 통한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듣고 "미국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벤처기업의 육성과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캐피털은 인텔의 핵심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한국 정부도 인텔캐피털과 같은 CVC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고 남아있는 과제들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미국 현지 벤처캐피털(VC) 및 한국계 VC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벤처 생태계 전반의 발전방안과 한미 간 협력적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태영 기자
김 위원장이 세계 최대 기업벤처캐피털(CVC) 인텔캐피털의 최고경영자와 미국 현지시각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금융위가 27일 전했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벤처 캐피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VC를 통한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듣고 "미국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벤처기업의 육성과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캐피털은 인텔의 핵심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한국 정부도 인텔캐피털과 같은 CVC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고 남아있는 과제들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미국 현지 벤처캐피털(VC) 및 한국계 VC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벤처 생태계 전반의 발전방안과 한미 간 협력적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