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채 마감했다.
현지시각 2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9.80% 오른 284.95달러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1.17%)·메타(2.65%)·아마존(1.31%)·알파벳(1.68%)·애플(0.44%)·엔비디아(4.30%) 주가도 모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향후 3~4주 안에 모든 협상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면서 중국과 협상에 진척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외신에서는 중국발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사실이 무근이라고 전했으나 미중 관세 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는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미국 교통부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엔비디아의 경우 현지시각 24일 발표된 알파벳 실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향후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생겨났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5% 오른 4만113.50, 나스닥은 1.26% 상승한 1만7382.94, S&P500지수는 0.74% 높아진 5525.21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현지시각 2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9.80% 오른 284.95달러에 장을 마쳤다.

▲ 현지시각 25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9%대 상승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1.17%)·메타(2.65%)·아마존(1.31%)·알파벳(1.68%)·애플(0.44%)·엔비디아(4.30%) 주가도 모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향후 3~4주 안에 모든 협상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면서 중국과 협상에 진척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외신에서는 중국발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사실이 무근이라고 전했으나 미중 관세 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는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미국 교통부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엔비디아의 경우 현지시각 24일 발표된 알파벳 실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향후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생겨났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5% 오른 4만113.50, 나스닥은 1.26% 상승한 1만7382.94, S&P500지수는 0.74% 높아진 5525.21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