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현재에 충실한 삶'을 올해의 디자인 방향으로 제시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2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2025-2026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렌다이브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매년 초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렌다이브는 이틀동안 1부와 2부로 구성돼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형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분양시장의 동향을 바탕으로 21개 건설사의 36개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공간별 자재와 옵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공유했다.
2부에서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2025~2026년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선정한 '세이버 더 나우(Savor the Now)'를 주제로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방향성을 제안했다.
세이버 더 나우는 현재 마주한 순간에 충실한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미래의 성취나 보상보다는 현재 마주한 순간을 충실히 누리고 만끽하는 삶의 자세를 반영한 디자인 테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절제된 구성과 여백의 미를 통해 느림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슬로우리 벗 슈어리(Slowly but surely)’, 명료한 라인과 간결한 구조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인드 유어 썸머(Find your summer)’, 낮은 조도와 우드 컬러를 조합해 공간의 깊이와 안정감을 강조하는 ‘애프터 라이트(After light)’ 등 순간의 가치를 반영한 공간 철학이 담긴 3가지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트렌다이브를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객사와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고객사와의 대면 세미나와 맞춤형 대응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2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2025-2026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5-2026 트렌다이브‘(TRENDIVE) 포스터. < KCC글라스 >
트렌다이브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매년 초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렌다이브는 이틀동안 1부와 2부로 구성돼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형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분양시장의 동향을 바탕으로 21개 건설사의 36개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공간별 자재와 옵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공유했다.
2부에서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2025~2026년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선정한 '세이버 더 나우(Savor the Now)'를 주제로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방향성을 제안했다.
세이버 더 나우는 현재 마주한 순간에 충실한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미래의 성취나 보상보다는 현재 마주한 순간을 충실히 누리고 만끽하는 삶의 자세를 반영한 디자인 테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절제된 구성과 여백의 미를 통해 느림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슬로우리 벗 슈어리(Slowly but surely)’, 명료한 라인과 간결한 구조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인드 유어 썸머(Find your summer)’, 낮은 조도와 우드 컬러를 조합해 공간의 깊이와 안정감을 강조하는 ‘애프터 라이트(After light)’ 등 순간의 가치를 반영한 공간 철학이 담긴 3가지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트렌다이브를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객사와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고객사와의 대면 세미나와 맞춤형 대응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