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증했다.

KCC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884억 원, 영업이익 1069억 원, 순이익 454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KCC 1분기 매출 1.6조로 1.5% 늘어, 영업이익은 1070억으로 41% 증가

▲ KCC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조5884억 원, 영업이익 1069억 원, 순이익 4549억 원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것이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KCC는 1분기 증권업계 추정보다 우수한 수익성을 보였다.

당초 KCC 1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는 영업이익 767억 원, 순이익 940억 원이었다.

KC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재, 도료 등 사업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실리콘 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