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 사업 회복 전망에 증권사 목표주가가 높아지자 기대감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1시15분 코스피시장에서 KCC는 주가가 전날보다 6.06%(1만4천 원) 오른 24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60%(6천 원) 높은 23만7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폭을 급격히 키우며 25만1천 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KCC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높였다.
KCC의 최근 주가 부진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지속된 실리콘 사업 부진 때문인데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실리콘 사업이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고원가 판매 물량 비중 축소에 더해 원가 부담이 경감되고 있다”며 “중국 내 수요 반등도 실리콘 사업 실적개선 가능성을 점차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실리콘 사업 회복 전망에 증권사 목표주가가 높아지자 기대감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 실리콘 사업부문의 흑자전환 전망에 14일 KCC 주가가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15분 코스피시장에서 KCC는 주가가 전날보다 6.06%(1만4천 원) 오른 24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60%(6천 원) 높은 23만7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폭을 급격히 키우며 25만1천 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KCC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높였다.
KCC의 최근 주가 부진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지속된 실리콘 사업 부진 때문인데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실리콘 사업이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고원가 판매 물량 비중 축소에 더해 원가 부담이 경감되고 있다”며 “중국 내 수요 반등도 실리콘 사업 실적개선 가능성을 점차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