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 정부 청와대 인사의 저서를 소개하며 문재인 정부가 금품비리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면서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전 비서관이 저서를 통해 당시 청와대 이야기를 전한 데에 고맙다는 뜻을 나타냈다.
윤 전 비서관의 ‘나의 청와대 일기’는 청와대 사람들의 출퇴근부터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실생활, 문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치밀한 물밑 작업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전 비서관은 대통령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5년 내내 청와대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라며 “(책은) 그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청와대 근무가 매우 힘들지만 국민들의 삶을 좋게 만든다는 것을 생각하며 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청와대는 가장 높은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필요한 직장”이라며 “일이 많고 긴장되고 고달프지만 오로지 보람으로만 보상받아야 하는 직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람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국민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문 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면서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전 비서관이 저서를 통해 당시 청와대 이야기를 전한 데에 고맙다는 뜻을 나타냈다.
윤 전 비서관의 ‘나의 청와대 일기’는 청와대 사람들의 출퇴근부터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실생활, 문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치밀한 물밑 작업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전 비서관은 대통령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5년 내내 청와대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라며 “(책은) 그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청와대 근무가 매우 힘들지만 국민들의 삶을 좋게 만든다는 것을 생각하며 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청와대는 가장 높은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필요한 직장”이라며 “일이 많고 긴장되고 고달프지만 오로지 보람으로만 보상받아야 하는 직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람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국민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