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올라 3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1%, 부정평가는 62.3%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26.2%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14일 발표)조사보다 1.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0.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49.6%, 부정평가가 48.4%로 집계됐으며 강원·제주에서도 긍정평가 49.5%, 부정평가 45.6%로 나타났다.
호남권에서 부정평가가 79.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대전·세종·충청 65.4%, 경기·인천 62.9%, 서울 62.2%, 부산·울산·경남이 62.0%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 49.1%, 부정평가 48.8%였다. 부정평가는 40대(71.4%), 30대(68.7%), 50대(68.2), 18세~20대(63.7%) 순이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9.2% 국민의힘 35.1%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2%포인트 내린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1%포인트 올랐다. 정의당은 2.5%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남형 기자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1%, 부정평가는 62.3%로 집계됐다.
![[알앤써치] 윤석열 지지율 30%대 유지, 60대 이상만 긍정평가 우세](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21085906_36005.jpg)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6.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26.2%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14일 발표)조사보다 1.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0.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49.6%, 부정평가가 48.4%로 집계됐으며 강원·제주에서도 긍정평가 49.5%, 부정평가 45.6%로 나타났다.
호남권에서 부정평가가 79.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대전·세종·충청 65.4%, 경기·인천 62.9%, 서울 62.2%, 부산·울산·경남이 62.0%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 49.1%, 부정평가 48.8%였다. 부정평가는 40대(71.4%), 30대(68.7%), 50대(68.2), 18세~20대(63.7%) 순이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9.2% 국민의힘 35.1%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2%포인트 내린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1%포인트 올랐다. 정의당은 2.5%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