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포스트가 일본에서 코로나19로 늦어진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3상 시험을 시작한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받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3상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이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임상1/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3상에 진입하는 국내 최초의 재생의약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경증 및 중등증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본 임상이 계획보다 많이 늦었지만 일본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임상1/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3상에 진입한 만큼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며 “일본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받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3상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이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임상1/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3상에 진입하는 국내 최초의 재생의약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경증 및 중등증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본 임상이 계획보다 많이 늦었지만 일본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임상1/2상을 생략하고 바로 임상3상에 진입한 만큼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며 “일본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