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뒷걸음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569억 원, 영업이익 147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4.8% 줄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3%를 보여 1분기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111.4%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데다 부채비율도 낮은 수준으로 관리돼 안정적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1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의미가 있다”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인천 용현, 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569억 원, 영업이익 147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4.8% 줄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3%를 보여 1분기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111.4%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데다 부채비율도 낮은 수준으로 관리돼 안정적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1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의미가 있다”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인천 용현, 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