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리조트가 처음으로 여성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코오롱호텔·리조트는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허 총지배인은 코오롱그룹 호텔·리조트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다. 올해로 호텔업 경력 22년차다.
허 총지배인은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식음료 판매 사원으로 호텔에 입문한 뒤 20여 년 동안 핵심 영업부서를 거치며 호텔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객실팀 부지배인으로 입사해 총괄 운영팀장을 지냈으며 2018년 코오롱호텔 식음료팀 지배인을 거쳐 올해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허 총지배인은 “코오롱호텔 개장 41주년을 맞아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코오롱호텔이 국내 제일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총지배인은 1992년 코오롱호텔 식음팀에 입사해 코오롱그룹의 호텔·리조트사업에 28년째 몸담고 있다. 2008년부터 코오롱호텔 및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영업팀에서 영업 경력을 갖췄으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세일즈 총괄 팀장을 지냈다.
김 총지배인은 호텔 개장 초기부터 합류해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 총지배인은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할 수 있는 레지던스형 시설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올해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재미있고 역동적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코오롱호텔·리조트는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왼쪽),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총지배인.
허 총지배인은 코오롱그룹 호텔·리조트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다. 올해로 호텔업 경력 22년차다.
허 총지배인은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식음료 판매 사원으로 호텔에 입문한 뒤 20여 년 동안 핵심 영업부서를 거치며 호텔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객실팀 부지배인으로 입사해 총괄 운영팀장을 지냈으며 2018년 코오롱호텔 식음료팀 지배인을 거쳐 올해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허 총지배인은 “코오롱호텔 개장 41주년을 맞아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코오롱호텔이 국내 제일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총지배인은 1992년 코오롱호텔 식음팀에 입사해 코오롱그룹의 호텔·리조트사업에 28년째 몸담고 있다. 2008년부터 코오롱호텔 및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영업팀에서 영업 경력을 갖췄으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세일즈 총괄 팀장을 지냈다.
김 총지배인은 호텔 개장 초기부터 합류해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 총지배인은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할 수 있는 레지던스형 시설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올해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재미있고 역동적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