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신라젠과 에이치엘비,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급락했지만 코오롱생명과학과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하락장을 뚫고 상승했다.
 
바이오주 '썰렁', 신라젠 에이치엘비 코오롱티슈진 주가 급락

▲ 문은상 신라젠 대표.


20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5.01%(3800원) 급락한 7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5.11%(4400원) 떨어진 8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제넥신 주가는 4.26%(3400원) 내린 7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3.61%(2100원) 하락한 5만61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2.83%(1450원) 내린 4만9850원에 장을 마쳤다.

앱클론 주가는 2.43%(1100원) 떨어진 44100원에, 코미팜 주가는 2.19%(500원) 하락한 2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한양행 주가는 1.77%(4500원) 내린 25만 원에, CMG제약 주가는 1.17%(55원) 하락한 4635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0.82%(200원) 내린 2만42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필룩스 주가는 0.72%(100원) 오른 1만3900원에 장을 마쳤고 오스코텍 주가는 1.62%(450원) 오른 2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6.38%(3천 원) 급락한 4만4천 원에 장을 마쳤고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5.28%(2300원) 떨어진 4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75%(1200원) 내린 4만24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03%(130원) 하락한 626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1.35%(200원) 떨어진 1만46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48%(400원) 하락한 8만24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41%(300원) 내린 7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66%(2200원) 오른 8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0.77%(100원) 상승한 1만31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49%(100원) 오른 2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2.33%(1만3천 원) 떨어진 54만4200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4.35%(13400원) 하락한 29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48%(800원) 내린 1만7050원에 장을 마쳤고 바이로메드 주가는 3.72%(7500원) 하락한 19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3.43%(350원) 떨어진 9850원에, 뉴프라이드 주가는 1.59%(50원) 내린 3085원에 장을 끝냈다.

올릭스 주가는 1.37%(900원) 하락한 6만5천 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84%(900원) 내린 10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74%(900원) 오른 5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0.15%(10원) 상승한 678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